[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교육연수원은 2016년도 '핀테크 실무교육'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최근 핀테크의 확산으로 금융업종간 무한경쟁이 본격화됨에 따라 여신금융회사가 신규 수익원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모델 수립을 추진하고 있어, 이를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내달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교육은 △국내외 핀테크 산업동향 △국내외 핀테크 산업규제 및 지원현황 △핀테크 우수사례 △핀테크와 금융(핀테크 혁신의 금융산업 영향, 핀테크 산업발전 방향 및 시사점) 등의 주제로 업계 및 학계의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구성됐다.

신청방법은 내달 5일까지 여신금융협회 회원사의 경우 협회 홈페이지 로그인을 통해 직접 신청을, 비회원사의 경우 교육신청 문의를 통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이기연 여신금융교육연수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신금융회사의 핀테크 산업 이해도 제고 및 전문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연수원은 여신금융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연수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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