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이 10일 4층 야외 이벤트파크에 '썸머 워터파크'를 개장했다.
워터파크는 400여명이 한 번에 들어갈 수 있는 풀장과 슬라이드 등 물놀이 시설을 갖췄다. 유아용 풀장과 선베드, 파라솔 쉼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쉴 수 있는 편의 시설도 마련됐다.
이번 시즌에는 인기 캐릭터 '파워레인저 닌자포스'와 '심쿵!프리큐어'를 테마로 꾸며졌다. 아이파크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만여명의 방문객이 워터파크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워터파크는 다음 달 15일까지 운영되며 이용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주말 오후 7시)다. 입장료는 아이파크백화점 멤버십 회원은 3천원, 일반 고객은 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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