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다이렉트 ELS 3종 출시
대신證, 다이렉트 ELS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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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신증권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기자] 대신증권이 다이렉트 ELS 3종 상품을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12일까지 ▲KOSPI200 ▲S&P500 ▲EUROSTOXX50(유럽지수) ▲HSCEI(홍콩항셍지수)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신 다이렉트 ELS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말에도 청약이 가능한 온라인(홈페이지, HTS, MTS) 전용 상품이다. 온라인 전용 상품의 특성상 동일한 구조의 상품보다 1~2%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최소 청약금액도 10만원으로 낮아 소액투자가 가능하다.

다이렉트 ELS 100호는 KOSPI200과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인 경우 세전 연 4.25%의 수익을 지급한다. 낙인(Knock-In)은 55%다.

다이렉트 ELS 101호는 HSCEI와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7%(6·12개월), 92%(18·24개월), 87%(30·36개월) 이상인 경우 세전 연 12.0%의 수익을 지급한다. 낙인(Knock-In)은 60%다.

다이렉트 ELS 102호는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스텝업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6·12개월), 105%(18개월), 110%(24개월), 115%(30·36개월) 이하인 경우 세전 연 6.7%의 수익을 지급한다. 낙인(Knock-In)은 150%다.

각 상품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소 청약단위는 10만원이며 판매규모는 총 120억원이다. 발행일은 오는 13일이다.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홈페이지와 HTS, MTS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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