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우리은행이 위비멤버스 시행을 기념해 적금납입금액의 1%를 위비꿀머니로 적립해주는 '위비꿀모아정기적금'을 출시했다.
4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위비꿀모아정기적금'은 위비멤버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1~2년 범위 내에서 월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매월 30만원 이하이며, 금리는 1년이상~2년 미만의 경우 연 1.6%, 2년인 경우 연 1.65%다.
여기에 적립금액의 1%는 위비꿀머니로 제공한다. 1년제 정기적금을 기준으로 10만원씩 가입할 경우 기본 이자 1만400원에 위비꿀머니 1만2000꿀(1원=1꿀)을 받게 된다. 연 최대 3.44%의 금리를 받는 셈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위비멤버스 출시를 기념해 우리은행을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저금리시대에 딱 알맞은 고금리 상품과 함께 현금처럼 쓸수 있는 위비꿀머니 제공으로 감사의 혜택을 드리는 상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위비꿀모아정기적금' 출시를 기념해 100번째 가입고객에게 1만꿀을 제공한다. 오는 9월말까지 위비꿀모아정기적금과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같이 가입하는 경우 5천꿀을 지급한다.
또 '위비멤버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9월말까지 위비멤버스 회원가입 후 로그인시 1000꿀을, 친구에게 추천해 가입완료시 최대 5만꿀을 제공한다.
위비꿀머니는 예적금 신규, 신용카드 연회비 납부, 대출이자 및 금융거래 수수료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1만꿀 이상은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현금으로 자유롭게 출금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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