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 꿈에그린' 견본주택 4일간 3만명 방문
'여수 웅천 꿈에그린' 견본주택 4일간 3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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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웅천 꿈에그린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방문객들.(사진=한화건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한화건설는 지난 6월30일 여수 웅천지구에 오픈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 견본주택에 오픈 첫날 8000명 등 나흘동안 3만여명이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장우성 분양소장은 "아파트 공급이 뜸했던 웅천지구에 꿈에그린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는 점 때문에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았다"며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됐고, 전국구 청약이 가능해 서울, 수도권 등 타 지역에서도 문의를 주고 있어 청약까지 기대감이 높다"고 전했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여수시 웅천택지지구 관광휴양상업 3단지 C4-2, 3블록에 지하 3층 ~ 지상 29층, 15개동 규모로 아파트(1781세대)와 오피스텔(188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75㎡ 487가구 △84㎡ 855가구 △100㎡ 384가구 △110㎡ 52가구 △130~134㎡ 3가구(펜트하우스)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8~65㎡에 38실 △84㎡ 150실로 일부 세대에 테라스가 적용된다.

평균 분양가는 1단지 820만원, 2단지 811만원이며 계약금 10%,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접수를 받으며 1·2단지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13일과 2단지 14일에 진행된다. 계약기간은 19~21일까지 3일간이다.

오피스텔 청약 예치금은 100만원이며, 단지별 1개씩 청약이 가능해 최대 2개까지 청약신청을 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7일 시작되며 11일 정당계약을 받는다. 이후 12일 선착순 계약을 실시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 가능하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여수 웅천 택지개발지구 C5-2블록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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