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銀, '1Q 트랜스퍼' 인도네시아 확대 실시
KEB하나銀, '1Q 트랜스퍼' 인도네시아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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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EB하나은행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KEB하나은행은 간편 해외송금 '1Q 트랜스퍼(Transfer)' 서비스를 필리핀, 호주에 이어 인도네시아까지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1Q 트랜스퍼는 송금 수취인의 은행이나 계좌번호를 몰라도 휴대폰번호만으로 간편하게 송금하고, 수취인은 송금 도착 문자를 받은 후 본인이 원하는 수취방법을 선택해 송금액을 수령할 수 있는 핀테크형 해외송금서비스다.

1Q 트랜스퍼는 송금액 기준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하인 경우 5000원, 초과시엔 7000원의 낮은 비용으로 송금할 수 있으며, 현지통화인 루피아화로 확정된 송금액을 수령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 KEB하나은행은 110여개 현지 은행 중 자산순위 30위권의 50여개 영업점을 보유한 중견은행이다. 현재 고객을 대상으로 PB 서비스, 비은행 보험 및 투자상품, 신용카드, 인터넷·모바일뱅킹, 기업금융 특화상품 등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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