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삼성전자·LG하우시스·아나패스
현대증권: 삼성전자·LG하우시스·아나패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현대증권은 20일 삼성전자, LG하우시스, 아나패스를 6월 넷째주(20~24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우선 삼성전자에 대해선 "2분기 매출액 51조95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전분기 대비 4.4% 증가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도 7조7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 전분기 대비 16.3%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스마트폰 낸드 플래쉬(NAND Flash)로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LG하우시스에 대해서는 "중국 건자재 매출 부진 등 작년 4분기 부진한 실적발표 이후 단기 우려가 해소되는 가운데 국내 건자재 시장 확대에 따른 인테리어 시장 성장 수혜가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지속적인 이익성장 대비 부담없는 밸류에이션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자동차 원단매출 및 소재매출 증가에 따른 매출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아나패스에 대해선 "타이밍 컨트롤러 칩(T-con)과 비메모리 반도체의 일종인 주문형 반도체(ASIC) 개발 및 제조업체로 주로 삼성디스플레이에 공급한다"며 "자회사 GCT가 해외 각지(일본, 중국, 미국 등)에 LTE칩 공급을 추진하고 연내 나스닥 상장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