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루체하임' 견본주택 3일 오픈
삼성물산, '래미안루체하임' 견본주택 3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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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미안 루체하임 조감도.(사진=삼성물산)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삼성물산은 오는 3일 서울 강남구 개포택지개발지구 내 일원현대 재건축 분양단지인 '래미안루체하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개포로 110길 46일대 들어서는 래미안루체하임은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 49~168㎡ 총 850가구로 조성된다. 일반분양은 △59㎡ 141가구 △71㎡ 57가구 △84㎡ 66가구 △101㎡ 19가구 △121㎡ 48가구 △118㎡(168㎡) 1가구 등 총 332가구다.

단지는 가족구성원과 생활방식에 따라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넓은 주방, 서재, 유아 놀이방 등 입주자의 취향에 맞게 평면을 구성할 수 있도록 전용 59㎡부터 168㎡까지 다양한 선택형 평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발코니 확장은 전액 무상으로 제공된다. 시스템 에어컨(84㎡이하 3개소, 101㎡ 이상 4개소), 빌트인 김치냉장고 및 식기세척기, 오븐 일체형 렌지후드 등 가전제품 옵션 역시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각 세대 내에는 독일 유명 주방가구 노빌리아(Nobilia), 고급 호텔 등에 쓰이는 독일의 그로헤(Grohe) 수전, 이탈리아산 원목마루, 수입 욕조 등이 적용되며, 주방 상판 및 벽에는 엔지니어드스톤을 사용한다.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래미안에는 어린이집과 도서실, 작은 도서관 등이 마련되며 날씨와 상관 없이 여유로운 운동이 가능한 피트니스, 사우나,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도 조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21~23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래미안루체하임'의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물산은 견본주택 개관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선착순으로 견본주택을 방문 및 상담을 진행한 500명대상꽃 화분과 스파클링 음료를 담은 '스파클링 팩키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청약 이벤트로는 특별공급 신청자에겐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하며, 직계존·비속, 형제자매 포함해 한 가족이 3통장 이상 다청약을 진행한 선착순 100명에겐 고급여행용 캐리어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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