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기자] 금융감독원은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전국 5개 도시에서 '1사 1교 금융교육'에 참여하는 금융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사 연수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그 동안 연수를 실시하지 못했던 인천, 수원, 강릉, 제주에서도 처음으로 실시된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4월에도 전국 7개 주요 도시에서 총 9회에 걸쳐 70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금감원의 표준 교재·강의안, 금융교육 보드 게임 활용방법 등이 소개되며 강의기법도 연수할 예정이다. 강사 연수 참여를 희망하는 금융회사 직원은 누구나 해당 지역의 연수가 실시되기 이틀 전까지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교육이 내실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금융회사 직원 대상 강사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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