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베트남 부동산컨설팅社와 프랜차이즈 계약
미스터피자, 베트남 부동산컨설팅社와 프랜차이즈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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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PK그룹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MPK그룹의 미스터피자가 공격적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31일 MPK그룹에 따르면 베트남 부동산컨설팅 1위 업체인 Tai Tam사와 미스터피자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중국, 필리핀, 태국 1호점 오픈에 이어, 동남아시아 외식사업의 요충지인 베트남에까지 진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순민 MPK그룹 대표와 Tai Tam사의 Do Le Quan 회장은 지난 30일 KOTRA 국제회의실에서 베트남 진출을 위한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 하노이에 1호점을 개점하기로 했다.

이 계약에 따라 MPK그룹은 Tai Tam사로부터 미스터피자 브랜드 사용에 대한 마스터프랜차이즈 수수료와 매출에 따른 러닝 로열티를 받게 된다.

미스터피자 베트남 파트너인 Tai Tam사는 1호점을 하노이 중심지인 Giang Vo 지구에 로드샵 형태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장해 하노이 시민들에게 미스터피자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하노이 중심지인 Giang Vo 지구는 하노이에서도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핵심상권으로 꼽히는 지역이다.

Tai Tam사는 베트남의 발전과 함께 최근 급성장한 부동산컨설팅 1위 업체로 부동산 자산관리, 투자상담, 시장조사 등 부동산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 업체는 최근 레스토랑, 유아교육시설 운영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손동희 MPK그룹 글로벌본부 이사는 "Tai Tam사는 뛰어난 상권분석과 넓은 현지 네트워크, 다양한 사업역량 그리고 매년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베트남 외식 시장에서 최적의 입지 조건을 선정해 미스터피자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최상의 파트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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