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삼성전자와 함께 'IT 테마파크' 변신
에버랜드, 삼성전자와 함께 'IT 테마파크'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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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장필경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개장 40주년을 맞아 삼성전자와 함께 IT 테마파크로의 변신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에버랜드와 삼성전자는 지난 25일부터 임직원 10만명을 대상으로 집단지성 플랫폼 '모자이크(MOSAIC)'를 활용해 에버랜드에 삼성전자의 첨단 IT 기술을 적용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삼성 모자이크는 '우리는 나보다 똑똑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4년 사내 인트라넷에 오픈한 집단지성 플랫폼이다.

에버랜드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첨단 IT 기술을 보유한 삼성전자와 국내 최고의 테마파크 에버랜드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한다는 창의적 윈윈(Win-Win) 전략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버랜드는 지난달 말 개관한 판다월드를 총 86대의 첨단 IT 기기를 활용해 최첨단 기술이 융합된 체험관으로 조성한 바 있다. 인기 어트랙션 티익스프레스 영상 콘텐츠를 체험하는 '4D VR 체험관'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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