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기자] 플랜티넷은 KT와 함께 PC 및 스마트폰 환경에서 유해콘텐츠 차단은 물론 인터넷 사용시간 관리 기능까지 제공하는 유무선 통합 자녀보호 서비스 '가족안심'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족안심' 서비스는 국내 최대 유해정보 DB(데이터베이스)를 통해 PC 및 스마트폰에서 자동으로 유해콘텐츠를 원천 차단함하고, PC에서 요일·시간대별 인터넷 사용시간 설정·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 자녀의 스마트폰 앱 사용 통계를 기간별로 조회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유무선을 가리지 않고 자녀의 올바른 인터넷 사용습관이 길러지길 바라는 부모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플랜티넷 측은 설명했다.
인치형 플랜티넷 서비스사업부문장은 "가족안심 서비스가 자녀들이 올바른 인터넷 사용습관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는 훌륭한 보조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창룡 사장은 "이번 서비스 런칭을 계기로 유해콘텐츠차단 서비스 사용자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향후 본사의 실적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신청은 전화나 홈페이지 또는 전국 kt대리점에서 가능하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