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으로 나오세요"…한화, 청계천에 '쉼터' 조성
"청계천으로 나오세요"…한화, 청계천에 '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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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그룹과 서울시설공단이 때이른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 시설을 청계천 팔석담에서 모전교 사이에 설치했다. 총 12개의 파라솔의자는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청계천을 찾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사진=한화그룹)

[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한화그룹이 청계천에 새로운 쉼터를 조성했다.

22일 한화에 따르면 한화와 서울시설공단은 지난 10일 '청계광장 카페시설 개선사업 협약'을 맺고, 청계천 주변에 쉼터시설을 만들었다.

한화는 청계천 상류지점인 팔석담부터 모전교 사이 좌우 보도에 총 12개의 파라솔 테이블과 함께 그늘막 및 의자를 설치했다.

또 테이블 상단에 부착된 '불꽃데이트 꿀팁' 지도에는 청계천 주변의 먹을거리와 볼거리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다.

총 4개로 구성된 코스를 따라 가다 보면 유명 맛집 골목, 필수 쇼핑지, 주요 고궁 등 청계천 주변의 관광지를 섭렵할 수 있을 것으로 한화는 기대하고 있다.

청계천 쉼터시설은 오는 10월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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