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SBI저축은행은 16일 서울 종로지점과 마포지점에서 3개월간 예·적금 특판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기예금 특판 상품 금리는 12개월 기준 2.2~2.4%이며, 한도는 각 지점 500억원이다. 정기적금 특판 상품은 12개월 기준 2.9~3.1%, 한도는 각 지점 50억원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마포지점과 종로지점은 서울지역 중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인근에 상업시설, 대규모 주거단지, 업무시설 등이 위치해 지점 개설 후 지역 주민, 소상공인, 직장인 등 많은 고객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며 "이번 특판은 지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신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