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에이원앤이 '201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오는 10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에이원앤은 이번 행사를 통해 100% 현미에서 추출한 건강식품 '쌀눈조아'를 홍보하고 국내외 바이어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쌀눈조아'는 휴대하기 편한 스틱 타입으로 제작돼 복용이 간편하다. 밥, 찌개류, 탕종류, 기타 밑반찬 등에 뿌려 먹거나 물이나 우유와 함께 먹을 수도 있다.
쌀눈에는 옥타코사놀, 알파토코페롤, 감마오, 리자놀, 가바(GAVA), 식이섬유, 리논레신, 베타시스테롤, 비타민B1, B2, B6, 미네랄, 칼슘 등 중요한 영양성분이 다량 함유돼있다. 특히 가바와 옥타코사놀이 다량 포함돼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 임산부, 중장년에게 간식으로 좋다.
에이원앤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한 700여개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수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최근 쌀눈의 효능이 많이 알려지면서 중국, 일본, 미국 등의 활발한 수출 상담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원앤 측은 쌀눈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 기능 식품의 개발, 생산을 본격화하기 위해 대규모 설비라인을 갖춘 신축 공장 부지를 매입, 착공해 오는 9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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