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아모레퍼시픽·LG상사·티씨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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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대신증권은 9일 아모레퍼시픽, LG상사, 티씨케이를 5월 둘째주(9~13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우선 아모레퍼시픽에 대해서는 "중국 매출액이 올해 전년 동기 대비 40%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향후 3년간 30%의 연평균성장률(CAGR)을 기록해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향후 글로벌 인지도가 있는 색조 화장품 브랜드를 인수할 가능성도 있어 장기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LG상사에 대해서는 "범한판토스 지분 51%를 인수함으로써 인수합병(M&A) 효과가 기대된다"며 "연간 9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이 더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젝트성 사업 진척효과나 원자재 가격 반등이 나타날 경우 호재로 작용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 미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티씨케이에 대해서는 "지난해 탄화규소(SiC) 링(ring)의 폭발적인 수요 증가에 힘입어 225억원 규모의 추가 증설을 결정했다"며 "앞서 해당 제품의 매출은 지난 2014년(140억원)에서 지난해(368억원)까지 두 배 이상 늘어났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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