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어버이날 제주 독거노인 서울 초청
이스타항공, 어버이날 제주 독거노인 서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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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타항공 객실승무원들이 8일 오전 김포국제공항 이스타항공 카운터 앞에서 서울 나들이 행사에 참여한 독거노인분들에게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주고 있다. (사진=이스타항공)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이스타항공은 어버이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서울 나들이 행사'를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제주도에 거주 중인 독거노인 30명을 선정해 5월8일부터 이틀간 서울 나들이,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하는 孝 사랑 큰잔치 행사 초청했다.

이를 위해 이스타항공은 독거노인30명, 수행인원 5명 총 35명의 제주-김포 왕복 항공편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또, 8일 오전 김포공항에 도착한 어르신들에게는 어버이날을 맞아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카네이션 가슴에 달아 드리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서울 나들이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8일 김포공항 도착 후 경복궁 관람, 한강유람선 탑승 등에 이어 9일 2016년 어버이날 孝사랑 큰잔치행사에 참석한 후 이스타항공편을 이용해 제주도로 돌아갈 예정이다.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독거노인 서울나들이 행사를 지원한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비행기 끌기 대회에 참여하는 등 △다문화가정 지원 △쪽방촌 연탄지원 △공부방 어린이 서울 방문 항공편 지원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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