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BGF리테일·세븐일레븐과 사막화 방지 활동
BC카드, BGF리테일·세븐일레븐과 사막화 방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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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BC카드

[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BC카드가 BGF리테일, 세븐일레븐과 '페이퍼리스' 사업으로 조성된 환경기금으로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페이퍼리스는 지난 2012년 BC카드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BGF리테일, 세븐일레븐 등과 체결한 신용카드 매출표 미출력 제도로, 카드 결제 시 발생하는 종이영수증을 고객이 원할 경우에만 출력함으로써 불필요한 종이 낭비를 줄이고 있다.

앞서 BC카드는 지난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페이퍼리스 사업에 참여 중인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BGF리테일, 세븐일레븐 관계자들과 함께 중국 내 몽고 쿠부치사막을 찾아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올해 말까지 총 4만5000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여재성 BC카드 프로세싱본부장은 "환경부와 BGF리테일, 세븐일레븐 등과 함께 종이영수증 미출력 사업을 추진하며 환경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페이퍼리스 사업을 통해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국가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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