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톡톡] 레이저 제모기 이오시카, 뷰티 디바이스로 판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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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이오시카는 신세계몰에서만 두 달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서울파이낸스 온라인뉴스팀]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의 미용가전 시장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미용가전 시장은 2015년 전년대비 5.9%가 성장했다. 주요 품목으로는 제모기, 이온발생기, 보습미안기 등이며, 미용가전 및 홈케어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은 고조되는 추세다.

레이저 제모기 및 가정용 피부관리기 등이 TV홈쇼핑이나 모바일 쇼핑몰 등의 다양화된 판매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미용가전에 접근할 수 있게 됐고, 특히 오프라인 매장에서 민망함을 느껴 쉽게 제모기를 구매하지 못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온라인 판매가 급증했다.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이오시카는 신세계몰에서만 두 달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가운데 남성들의 구매 비중은 전체 매출의 4분의 1가량이다.

가정용 제모기로 단시간 명품 뷰티 디바이스 업계에 진출한 이오시카는 지난 2014년 6월부터 롯데백화점에서 가정용 제모기와 가정용 피부관리기를 판매해 왔다.

이오시카 제품의 제조업체 ㈜씨엔에스는 2008년에 의료기기 제조허가를 받아 저출력 광선 조사기 'SIPL-900'과, 펄스광선 조사기 'SIPL-11'을 판매 중이다. IPL뿐만 아니라 RF 고주파를 이용한 고주파 피부관리기를 제조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여름이 다가오면서 더욱 제모를 미리 준비하려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외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스스로 집에서 피부와 제모고민을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오시카는 오는 5월부터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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