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원시티, 평균 5.2대1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
킨텍스원시티, 평균 5.2대1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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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고양시 장항동에서 오픈한 킨텍스 원시티 견본주택이 내방객들로 붐비고 있다.(사진=GS건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GS건설·현대건설·포스코건설이 고양관광문화단지 M1~M3블록에서 선보인 킨텍스 원시티의 청약결과 평균 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

2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킨텍스 원시티 1순위 청약결과 1949가구(특별공급 89가구 제외) 모집에 1순위에서 1만185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평균 5.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 최고 경쟁률은 M1블럭 148P 타입이 1가구 모집에 58명이 청약해 5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84㎡A·B·C 3개 주택형 1713가구에 7975명이 몰려 평균 4.6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B타입은 741가구에 3942명이 지원해 높은 인기를 보였다. 104㎡도 99가구에 507명이 1순위 청약을 신청하며 5.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중정형 테라스를 도입했던 전용면적 84㎡T는 31.17대 1(36가구/1122명), 120㎡T는 3.4대 1(89가구/303명)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용면적 143㎡의 펜트하우스는 총 9가구 모집에 182명이 청약을 신청해 20.2대1, 148㎡의 펜트하우스는 총 3가구 모집에 96명이 청약을 신청해 3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킨텍스 원시티의 청약 당첨자 발표는 각각 M1블록은 다음달 11일, M2블록은 10일, M3블록은 9일이다. 각 블록에 동시에 당첨될 경우 발표일이 빠른 단지가 배정된다. 계약일은 16~18일까지 3일간으로 동일하다.

킨텍스 원시티의 오피스텔은 4월 29일·30일 양일간 청약을 받으며 5월1일 당첨자를 발표한 후 2일 계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1인당 블록별로 1건만 신청이 가능하고 건별 500만원의 청약신청금이 필요하다.

킨텍스 원시티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인 고양시 장항동 1240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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