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28일 장 마감 이후 29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
◆ 유가증권시장
삼성생명은 이사회를 열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빌딩으로 이전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빌딩 임대차 계약을 의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은 Shell Gas & Power Developments B.V.와 체결했던 5조2724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설비(FLNG Facility) 3척에 대한 계약이 해지됐다고 28일 공시했다.
한진중공업은 계열사인 대륜발전과 별내에너지 지분매각 추진 보도에 대해 "지분 매각을 추진했으나 매각이 지연됨에 따라 매각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기업평가에서 사업성평가가 진행 중"이라며 "추후 신규 매각주간사를 선정할 예정이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했다.
웅진씽크빅은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99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3.4%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세아베스틸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5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6.4% 감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51억원으로 13.0%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288억원으로 52.9% 줄었다
엔에스쇼핑은 종속회사인 엔바이콘이 무궁화신탁과 우리은행을 상대로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52외 에 있는 토지 및 건물을 4525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HMC투자증권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8.1% 늘어난 1633억원, 당기순익은 42% 늘어난 165억원을 기록했다.
◆ 코스닥시장
제낙스는 자사주 10만주를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1주당 처분가액은 2만 1050원, 처분가액 총액은 21억 500만원이다.
심엔터테인먼트는 화이브라더스(Huayi Brothers)로 상호를 변경한다고 2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새로운 사업을 추진한 만큼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함"이라며 상호변경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심엔터테인먼트는 최대주주가 심정운 외 4명에서 Huayi & Joy Entertainment Limited로 변경됐다고 2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제3자배정유상증자 납입완료 및 주식양수도계약이행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Huayi & Joy Entertainment Limited는 영화 및 드라마 제작, 경영참여 등을 목적으로 유증에 참여했다.
도이치모터스는 계열사인 도이치파이낸셜주식회사에 65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테크건설은 현대오씨아이카본(주)과 1136억6000만원 규모의 HOCB 프로젝트 EPC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