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R-Line' 고객 출고
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R-Line' 고객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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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형 파사트 R-Line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스타일과 최고의 주행안전 시스템을 더한 '신형 파사트 R-Line' 모델을 고객에게 출고한다고 26일 밝혔다.
 
R-Line은 △R-Line 로고가 부착된 프론트 그릴 △R-Line 특유의 프론트 범퍼 △ 블랙 색상의 액센트 △유니크한 공기 흡입구가 더해져 일반 모델대비 더욱 강렬한 인상을 뽐낸다. 또, 기존 모델에 △R-Line 사이드 스커트 △19인치 살바도르(Salvador) 알로이 휠 △새로운 디자인의 리어 디퓨저 △크롬 배기파이프가 추가된다.
 
실내는 △패들 쉬프트가 추가된 가죽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 △투톤 바나디움 그레이(Vanadium grey) 데코 패널 △R-Line 로고가 새겨진 도어실 패널과 도어 스커프 플레이트로 구성된다. 천연가죽 소재시트와 함께 뒷좌석 전 좌석에 열선이 내장돼 장거리 주행 시에도 안락함을 제공한다.

신형 파사트 R-Line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프론트 어시스트 및 자율 긴급 제동 시스템 △레인 어시스트 및 카운터 스티어링 등 다양한 운전 보조 시스템을 장착했다.

이 밖에도 △다중 충돌 방지 브레이크(MCB) △파크 파일럿(Park Pilot)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ESC)을 포함한 다양한 주행 안전 시스템과 고효율의 에어백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차량은 6단 자동 변속기에 170마력 1.8 TSI 가솔린 엔진이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탑재된다. 최고출력은 170마력, 최대토크는 25.4㎏.m 이다. 최고속도는 190㎞/h, 정지상태서 100㎞/h까지 도달시간은 8.7초다. 복합연비는 11.6㎞/ℓ(도심 10.0㎞/ℓ·고속: 14.4㎞/ℓ)며 CO2 배출량은 152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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