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현대백화점이 내달 8일까지 압구정본점에서 '명품시계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의 '마스터 자이로투르비옹1'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제품은 최초의 3차원 투르비옹 워치로 중력의 영향을 상쇄해 정확성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총 6.7캐럿에 달하는 114개의 서로 다른 크기의 바게트(길쭉한 사각형)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가격은 6억300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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