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차이나플라스 2016' 참가…첨단 소재 선봬
LG화학, '차이나플라스 2016' 참가…첨단 소재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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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부스 조감도. (사진=LG화학)

[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LG화학은 오는 25~28일 중국 상하이 푸동에 위치한 신국제박람중심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6'에 참가, 첨단 소재와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차이나플라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과 고무산업 박람회다. LG화학은 이번 박람회에서 높이 6m, 면적 400㎡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한다. 40여개국 3200여개 참가 기업 중 최대 규모다.

LG화학은 브랜드 위상을 한층 강화하고, 실질적인 글로벌 고객을 확보하는데 역점을 둘 예정이다. 총 4개의 전시 존을 통해 미래 인류의 스마트한 삶을 실현하는 다양한 첨단소재들을 소개한다.

주력 사업인 기초소재 분야의 고부가 합성수지(ABS), 폴리 올레핀계 수지, 합성고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등 주요 제품 외에도 전기차 배터리, RO필터 등 전지와 정보전자소재 제품도 선보인다.

또 주요 고객과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상담이 용이할 수 있도록 전시장 내 별도의 상담공간도 마련했다.

지난 1995년 국내 화학기업 중 처음으로 중국에 PVC생산법인을 설립하며 중국시장에 진출한 LG화학은 현재 북경에 위치한 중국지주회사를 비롯해 10여개의 생산과 판매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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