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시각장애아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진행
SK네트웍스, 시각장애아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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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동행' 참여자들이 고양시 낙농치즈테마체험장을 방문했다. (사진=SK네트웍스)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SK네트웍스가 '시각장애아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복한 동행은 SK네트웍스 신입사원들과 한빛·서울맹학교 학생 30명이 참여했다. 고양시 낙농치즈테마체험장을 방문해 치즈 만들기 체험을 하고, 만든 치즈로 직접 피자를 만들어 먹는 시간도 가졌다. 또 오후에는 송아지 우유주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및 다양한 야외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추억을 만들었다.

정지용 SK네트웍스 신입사원은 "아이들이 찬란한 봄의 햇살과 기운을 느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 맡게 될 업무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회사생활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행복한 동행은 지난 2012년 시작해 올해 11회를 맞이했다. 평소 야외 활동이 부족한 시각장애아동들에게 건강하고 생생한 야외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그간 남산, 어린이대공원, 양평 딸기마을 등을 방문했다.

한편, SK네트웍스는 행복한 동행 봉사활동 이외에도 점자도서 만들기, 임직원들의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한 오디오 북 제작 지원 등 시각장애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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