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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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줄 오른쪽 두번째) 최창희 대표이사는 "장애인의 성장과 발전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며 고객에게 가치와 행복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진=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한국타이어의 자회사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장애인과 지역사회를 포함한 사회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를 설립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생활 여건을 조성하고 모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19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 11층에서 개최된 인증식 행사에는 황교안 국무총리와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 박승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노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최창희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대표이사는 이날 "장애인의 성장과 발전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며 고객에게 가치와 행복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은 모회사가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에서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에서 고용한 것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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