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동안우리복지센터' 등 장애인 초청행사 가져
롯데월드타워, '동안우리복지센터' 등 장애인 초청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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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동안우리복지센터, 동안제일복지센터 장애인들이 타워 홍보관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롯데물산)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롯데월드타워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동안우리복지센터 장애인들과 동안제일복지센터 훈련생 50여 명을 타워로 초청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는 롯데월드타워의 30여 년 간 역사와 초고층 첨단기술 등에 대한 영상을 상영했다.

또한 지난해 8월 광복 70주년을 맞아 타워 70층(304m)에 부착한 초대형 태극기를 시작으로 나라사랑 캠페인 영상을 상영했다.

타워 홍보관에서는 타워 모형과 함께 단지 전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타워의 경제적 가치 등을 설명했다.

타워에서 내려온 후에는 롯데월드몰 구석구석을 견학하는 한편, 국내 최다 650종 5만 5000여 마리의 해양생물이 있는 아쿠아리움도 견학했다.

롯데월드타워는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해 이동 동선 간에 모든 턱을 없애고, 휠체어가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별도로 경사로를 만들었다.

박현철 롯데물산 사업총괄본부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들이 미래에 대한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장애인이라는 편견을 딛고 각자의 능력 개발을 통해 보다 많은 사회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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