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니로' 1호 주인공, 헌혈협회 명예회원…"압도적인 상품성 반해"
기아차 '니로' 1호 주인공, 헌혈협회 명예회원…"압도적인 상품성 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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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식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왼쪽)과 니로 1호차 주인공인 김진훈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아자동차)

[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기아자동차 '니로'의 1호차 주인공이 선정됐다.

기아차는 서울 압구정 사옥에서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훈(35)씨에게 니로 1호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김씨는 현재 IT 관련 회사에 근무하고 있다. 특히 누적 헌혈 횟수가 309회에 달하는 한국헌혈협회 명예회원이자 헌혈유공장인 '최고명예대장' 수상자다. 2005년 전국 최연소의 헌혈횟수 100회를 달성하기도 했다.

기아차는 "헌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는 김씨가 강력한 엔진성능과 뛰어난 안전성을 갖춘 니로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지난달 출시된 니로는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최고 연비 △초고장력 강판 적용 △7에어백 시스템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 등을 갖춘 기아차 최초의 소형 SUV다.

김씨가 구매한 모델은 리치 에스프레소 색상의 1.6 노블레스 모델이다.

김씨는 "업무상 장거리 출퇴근이 잦아 소형 SUV 차종 구매를 고려하던 중에 우수한 상품성에 실 구매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니로를 보고 바로 계약했다"며 "평소 헌혈 나눔에 앞장서왔던 것이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된 중요한 이유라는 점을 듣게 되니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니로의 우수성이 좀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 니로는 △취득세 감면(최대 140만원) △공채 매입 감면(서울시 기준 최대 200만원) △구매보조금(100만원) 등 정부지원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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