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끌레도르'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공략
빙그레, '끌레도르'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공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빙그레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빙그레가 출시 10주년을 맞는 끌레도르 신제품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공략에 나선다.

끌레도르는 2005년 '합리적인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라는 컨셉으로 출시돼 작년까지 약 1300억원의 누적 매출을 올린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끌레도르 신제품은 솔티드 카라멜, 초코 브라우니 콘 2종이다.

솔티드 카라멜은 국내 최초 솔티드 아이스크림으로 카라멜의 단맛과 천일염의 짠맛이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낸다.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타입이다.

초코 브라우니는 쫀득한 초코 브라우니가 함유돼 진한 초코맛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국내산 원유를 사용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에 전면 리뉴얼 된 끌레도르는 '웰 메이드 프리미엄'(Well-made Premium)를 지향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향후 파인트(컵), 바 제품을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SNS 등을 통해 소비자와 적극 소통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