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미래에셋 플러스텐(10) 정기보험' 출시
미래에셋생명,'미래에셋 플러스텐(10) 정기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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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보험료 없이 90세까지 보장기간 연장

▲  미래에셋 플러스 텐(10) 정기보험 출시 © 서울파이낸스

저렴한 보험료로 특정 나이나 일정 기간 동안 고액의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정기보험의 보장기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

2005년 기준, 여자의 평균수명이 82세에 이르는 등 평균수명이 현저하게 길어지고 있는 것에 따른 것.

미래에셋생명은 기존 정기보험을 개정, 무배당 '미래에셋 플러스 텐(10) 정기보험'을 시판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종신보험처럼 고액의 사망보장을 하면서 상대적으로 보장기간이 짧았던 기존의 정기보험 보장기간을 10년 연장, 최고 90살까지 보장하도록 리모델링된 정기보험이다.

기본보험기간내 사망시에는 보험가입금액과 가산보험금을 지급받고 플러스보험기간내 사망시에는 플러스보험금과 변동보험금을 지급함으로써 통상 80세 까지로 한정된 국내 정기보험시장을 90세까지로 연장했다.

이 보험은 시중금리와 운용자산수익률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정해지는 공시이율의 적용을 받아 매월 이율이 변동된다. 이에따라 시중금리가 아무리 하락하더라도 년3.75%를 최저 보장함으로써 안정적인 자금운용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금리가 인상될 경우에는 보험가입금액에 추가적으로 보험금이 더해져 사망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고객의 상황에 따라 만기환급형 가족수입특약 등 신정기특약을3개까지 추가설계가 가능하여 중도목적자금과 노후자금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CI특약, 암치료특약, 재해상해특약, 종합질병특약 등 다양한 특약을 맞춤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연금특약을 활용 노후의 연금자산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종합보장상품이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이며, 가입한도는 최저500만원에서 최대 15억원(주보험 가입기준)까지 가능하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정기보험의 보장기간을 최대 90세까지 연장함으로써 노후를 대비한 현실적인 사망보장기능이 강화된 상품이다 "며 이번 상품의 개발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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