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블레스티지 견본주택 25일 오픈
삼성물산, 래미안 블레스티지 견본주택 25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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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미안 블레스티지 야경투시도. 사진=삼성물산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삼성물산은 오는 25일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개포지구 재건축사업의 첫 분양단지인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것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23개동, 총 1957세대(전용면적 49~182㎡)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총 396세대(49~126㎡)며 △49㎡ 33세대 △59㎡ 69세대 △84㎡ 105세대 △99㎡ 103세대 △113㎡ 39세대 △126㎡ 47세대로 구성됐다.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단지 곳곳에 포레스트 가든, 맘스 가든, 힐링 가든 등 6개의 테마정원이 지어지고, 단지에서 개포근린공원으로의 연결되는 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실내수영장, 골프연습장, 게스트 하우스 등 8000㎡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일반분양 전 세대에는 시스템 에어컨(일부 침실 제외) 및 삼성전자의 '셰프컬렉션'및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등은 물론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한편, 청약일정은 오는 29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는 30일, 2순위는 31일, 당첨자 발표는 4월 6일이다.

계약은 4월11~14일까지, 총선 당일인 4월13일을 제외하고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 5층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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