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교덕 경남은행장 재선임 승인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이 올해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손교덕 경남은행장의 재선임을 가결했다. 경기도 진출을 위한 정관 개정도 단행했다.
경남은행은 23일 본점 회의실에서 '제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손교덕 은행장의 3년 연임안을 최종 확정했다.
손교덕 행장은 "다시 한번 믿고 신뢰해 준 고객과 주주 그리고 늘 한결 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지역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ㆍ발전할 수 있는 경남은행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2015 회계연도 재무제표 승인과 함께 경기도 진출을 위한 정관 개정도 이뤄졌다.
사외이사에는 권영준 법무법인 모든 대표변호사를 연임하고 송병국 전 신한카드 부사장(CFO)를 신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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