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아카데미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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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설계 컨설팅 등 고품질 금융 교육 프로그램 수행

▲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일 아카데미 준공식을 갖었다.© 서울파이낸스

미래에셋생명은 박현주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에셋 아카데미' 준공식을 갖고 글로벌 시대의 금융 인재 양성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내딛었다고 4일 밝혔다.
 
작년 3월에 문을 연 연수동에 이어 숙소동이 완공됨으로써 본격적인 인재 양성 활동에 들어 가게 된 것.
 
경기도 기흥에 건립된 미래에셋 아카데미는 약1만2천평의 부지에 연면적 6,700여평 규모의 연수동과 숙소동 등으로 꾸며졌으며 최대 약600명의 인력이 동시에 강의를 받을 수 있다.
 
박현주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척박한 황무지에 길을 만드는 방법은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먼저 가는 것"이라며 "미래에셋 아카데미는 이런 개척자 정신이 미래에셋의 DNA 중 하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금융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미래에셋 아카데미는 글로벌 스텐다드를 충족하는 강의시설과 함께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영화 감상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춤으로써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교육소프트웨어를 장착, 노후설계 컨설팅 등 고품질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미래에셋 아카데미는 세계 경영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투자전문그룹 미래에셋의 기업이미지를 적절히 표현하면서도 환경과 인간의 조화까지 고려한 창의적 연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송지연기자 blueag7@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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