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스카이뷰자이' 견본주택 사흘간 1만2천명 방문
'은평스카이뷰자이' 견본주택 사흘간 1만2천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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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본주택을 찾은 고객들이 단지 모형 앞에서 분양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GS건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GS건설은 지난 18일 오픈한 은평스카이뷰자이 견본주택에 첫 주말 동안 약 1만2000명의 내방객들이 현장을 찾았다고 21일 밝혔다.

은평스카이뷰자이는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중심상업 A11구역에 지어지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33층, 3개동으로 이뤄져 있고, 총 361세대다. 전세대가 84㎡ 단일 평형, 2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은평뉴타운 내 아파트 중에서 구파발역과 가장 가까운 단지다. 특히, 기존 은평뉴타운 내 단지들이 10~15층 내외의 중층단지로 구성된 것에 비해 최고 33층으로 최고층 아파트이며 은평뉴타운 중심에 위치했다.

GS건설은 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함께 중도금 대출이자 안심 보장제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발코니 확장 시 광파오븐, 폴리싱타일, 대형펜트리 수납장 등 무상품목을 확대 제공하며, 주방상판 엔지니어드스톤(천연석) 등 일부 마감재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청약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청약 당첨자는 30일 발표하고 계약은 4월 4~6일, 3일간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진관동 235-28, 은평소방서 옆에 마련됐다.

김범건 분양소장은 "서울의 뉴타운 1호이자 서북권 최대 주거지라는 점에서 2004년 개발 초기부터 주목 받았던 은평뉴타운은 그 동안 실제 가치에 비해 다소 저평가됐었지만, 최근 여러 생활 인프라가 갖춰지며 쾌적한 주거환경이 재조명되고 있다"며 "은평 뉴타운 중심에 들어서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많아 향후 이 단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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