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KIMES 2016' 참가…첨단 의료기기 선봬
삼성전자, 'KIMES 2016' 참가…첨단 의료기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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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이 '2016 KIMES'에서 처음 공개된 삼성전자의 동물용 체외진단기 'PT10V'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은 오는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2회 'KIMES(국제의료기기 & 병원설비전시회) 2016'에 참가한다.

두 회사는 영상의학과·산부인과·내과·신경외과·동물병원 등 다양한 진료 목적에 따라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최신 의료기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전시존을 세분화해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각 진료과별로 특화된 제품군을 소개한다. 관람객들이 필요한 진단 장비들을 쉽게 알아보고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전시존은 △영상의학과 △산부인과 △정형의학과 △재활의학과 △통증의학과 △동물병원 등으로 나뉘었다.

삼성전자는 △고정형·이동형 디지털 엑스레이 △초음파 진단기기 △동물용 체외진단기 등을 선보였다. 삼성메디슨도 △이동형 CT △디지털 엑스레이 △초음파 진단기 등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장 겸 삼성메디슨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전동수 사장은 "KIMES 2016에서 각 진료과에 맞춘 사용자 중심의 의료기기 솔루션을 소개, 삼성 의료기기의 장점을 적극 알리려고 했다"며 "높은 영상 품질과 사용 편의성을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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