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3개월 만기시 채권 및 유동자산 투자를 통해 최초 투자 원금을 보전하고 콜옵션 투자를 통해 KOSPI200 지수의 상승폭에 따른 최소 0%에서 최대 연 11%까지의 추가적 이익을 볼 수 있다.
또 신탁재산의 대부분을 채권 및 유동자산에 투자하여 3개월 후 원금이 확보, 나머지 부분은 콜옵션을 이용해 지수 상승시 추가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도록 운용된다.
콜옵션 투자부분은 수직강세 콜스프레드전략을 이용하며 펀드의 수익률은 주가지수 상승폭에 따라 달라진다.
고석만 대투증권 상품개발팀 부장은 “이 상품은 주식시장 상승을 예측하면서도 원금을 중시해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는 투자자를 위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재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상황에서 설정 당시의 주가지수가 7% 정도만 상승해도 은행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이 가능한 상품으로 추가적인 이익도 기대할 수 있어 새마을금고, 신협, 재단 및 개인들 중 보수적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했다.
특히 “은행예금과 달리 옵션투자부문 수익에는 비과세되므로 투자자에게 아주 유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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