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스마트모빌리티' 설립…CEO 짐 하켓
포드, '스마트모빌리티' 설립…CEO 짐 하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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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포드자동차는 '포드 스마트 모빌리티'를 설립하고 짐 하켓을 CEO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포드 스마트 모빌리티는 비즈니스 전반의 혁신을 통해 단순 자동차 기업을 넘어 자동차와 이동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포드자동차의 확장된 사업모델이다. 짐 하켓 신임 CEO는 필즈 CEO 직속으로 회사 내외 비즈니스와 테크놀로지 팀을 맡는다.

포드자동차는 주요 사업분야인 △승용차 △트럭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전기차 등 라인업의 △디자인 △제조 △마케팅 △금융 서비스에 집중함과 동시에 포드 스마트 모빌리티를 통해 △커넥티비티 △모빌리티 △자율주행 △고객 경험 △빅데이터 등 새롭게 떠오르는 분야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마크 필즈 포드 CEO는 "포드 스마트 모빌리티와 이에 대한 사업 확장은 거대한 성장 기회를 가져올 것"이라며 "오랜 비즈니스 경험을 가진 짐 하켓 신임 CEO야말로 포드가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끌 적임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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