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ISA 전용 특판 RP·DLB 출시
현대證, ISA 전용 특판 RP·DLB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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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현대증권)

[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현대증권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고객만을 위한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과 특판 기타파생결합사채(DLB) 등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연 세전 기준 5.0%의 금리혜택이 있는 특판 RP의 만기는 90일이고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매수가능하며, 기한은 다음달 29일까지다.

기초자산의 만기지수에 따라 세전 연 2.49% 또는 연 2.50%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특판 DLB도 제공한다. 1년 만기 정기예금금리인 연 1.5%를 훌쩍 넘는 수준이다. 청약기간은 이달 14~18일이고 만기는 3개월이다.

평균 경쟁률 약 9:1로 저금리시대에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K-FI 글로벌시리즈를 ISA 가입고객만을 위해 별도로 제공한다. 청약기간은 이달 14~18일이고 만기는 1년, 최대가능 수익률은 세전 기준 연 3.3%다.

만약, 만기평가일의 코스피200지수가 최초기준가격 대비 35% 미만으로 하락 할 경우 원금 손실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에도 원금의 90%를 보장한다.

현대증권은 안정성과 높은 수익성, 두 가지 모두 추구하는 고객들이 특판상품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당분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두현 상품전략본부장은 "ISA 가입고객은 'ISA전용 특판상품' 모두 투자가 가능하다"며 "향후 ISA 가입자가 많아져 특판상품의 청약경쟁률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조기 가입하여 저금리 시대 상대적 고금리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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