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견본주택 2만2천명 방문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견본주택 2만2천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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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림산업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대림산업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의 견본주택에 총 2만2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문을 연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는 총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18층, 15개 동, 전용면적 76~122㎡, 아파트 573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6㎡ 26가구 △84㎡A 346가구 △84㎡B 54가구 △84㎡ 테라스 4가구 △116㎡ 104가구 △122㎡ 테라스 39가구다. 특히 대림산업에서 새롭게 개발한 다하우스(D.House) 평면과 와이드 테라스하우스가 적용되는 단지다.

대림산업의 신 평면인 D.House는 와이드 테라스하우스 타입(84㎡테라스, 122㎡테라스)을 제외한 전 타입에 적용된다.

또한 최대의 바닥면적 확보로 인한 넓은 공간 활용, 기존 아파트에서 보기 힘들었던 개방형 테라스(약 4.9~7.6㎡ 규모)가 마련된다. 저층부에 들어서는 와이드 테라스하우스 타입 43가구는 뛰어난 채광과 넉넉한 공간 구성의 4베이-판상형 구조로 지어진다.

태재고개 건너면 바로 분당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준공 전까지 단지와 서현로를 잇는 1.2km 도로가 15m~20m로 확장될 예정이다.

입주 후에는 셔틀버스(25인승, 2대)를 제공할 계획으로 출퇴근 및 통학시간 이동은 물론 인근 지하철역,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옆으로 총 3727㎡ 규모의 입주민 전용 텃밭을 조성해 온 가족이 함께 도심 속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다.

분양가는 광주지역 인근 시세 수준으로 책정됐다. D.House 타입의 경우 3.3㎡당 1300만원대, 와이드 테라스하우스 타입은 1500만원대에 책정됐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60% 이자후불제로 발코니 확장비 전액 무상 지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였다.

청약일정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특히 2·3블록과 4블록 중복청약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후 23일 2·3브록, 24일 4블록 당첨자 발표, 계약은 29일~31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9, 650번지(판교역 인근)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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