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S7' 시리즈 국내 출시를 맞아 오는 20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체험 이벤트인 'Touch ♥7'을 진행한다.
이벤트존는 숫자 '7' 형태의 제품 체험 공간과 바닥의 거대한 하트로 현장을 꾸며졌다.
'카메라 체험존'에선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와 조리개값 F1.7 렌즈를 탑재한 갤럭시S7의 촬영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은 자신이 스마트폰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갤럭시S7의 저조도 촬영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방문객은 '방수 체험존'에서 갤럭시 S7을 물 속에 넣은 채 셀피를 촬영할 수 있다. 갤럭시S7 시리즈는 IP68 등급 방수ㆍ방진 성능을 갖춰 수심 1.5m에서 30분간 사용이 가능하다.
원형으로 구성된 '기어 360존'에서는 체험존 내부를 360도 영상으로 촬영해보는 이색 경험도 할 수 있다. '4D 시어터 존'은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을 착용하고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짜릿한 체험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Touch ♥7 런칭 이벤트는 소비자들이 갤럭시 S7을 직접 보고 만지며 새로운 기능에 깊이 공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갤럭시 S7의 특별한 기능들을 마음껏 체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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