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대유위니아가 김치냉장고 '딤채' 첫 모델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에게 프리미엄 IH 압력밥솥 '딤채쿡'을 무료로 증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딤채 탄생 21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지난 1월 딤채 첫 모델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 30명을 추첨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딤채쿡을 건넸다.

박성관 대유위니아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서울을 비롯해 경기, 대구, 대전 등에 위치한 고객들의 가정을 방문해 딤채쿡을 전달했다.

딤채쿡을 받은 유순희씨(72세)는 "96년에 구매한 딤채를 여전히 너무나 잘 사용하고 있다"며 "딤채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대성된 딤채쿡도 20년은 거뜬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딤채쿡은 한국인에게 적합한 밥맛 구현하는 목표로 개발됐다. 대유위니아는 찰지고 구수한 가마솥 밥 맛을 재현하는데 주력했다.

박 대표는 "딤채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며 "오랜 시간 변함없이 사용할 수 있는 딤채, 그리고 딤채쿡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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