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김우진 사장, "가치창조 경영의 해"
LIG손보 김우진 사장, "가치창조 경영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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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G 손보 김우진 사장 © 서울파이낸스
LIG 손해보험 김우진 사장은 2007년을  지속가능 성장의 원년의 해로 추진 계획을 세우고 "수익성에 기반한 매출 증대 통해 이익을 높이고 기업가치가 커지도록 할 것이며, 고객의 가치 증진을 중점적인 전략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를위해 "상품·채널·언더라이터 등 각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사적으로 CS경쟁력을 극대화해 기본에 충실한 영업력 강화에 매진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가치창조 경영의 핵심동력으로서 경영혁신 활동을 가속화해 나가고 나눔경영의 정착을 통해 LIG의 브랜드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경영전략을 제시했다.

29일 신년사에서 김 사장은 "수익성과 기본에 충실한 경영 매커니즘 구축을 통해 '적정 규모의 이익을 실현하고, 이익실현이 원가경쟁력 제고 및 신규 투자여력 확보로 이어져 이를 바탕으로 추가이익을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는 것이 가치창조 경영의 핵심고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수익성이 양호한 장기 및 일반보험 위주의 성장이 가능토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각 분야별로 문제해결 역량과 리더십을 가진 핵심인재 양성을 통해 현장혁신 활동을 심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최근 시장경쟁이 가격에서 서비스로 그리고 브랜드라는 무형의 가치로 옮겨가면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나눔경영은 단순한 기부나 자선활동이 아닌 LIG의 브랜드와 경영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혁심프로그램이므로 적극적인 참여"를 주문했다.

송지연기자 blueag7@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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