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코스닥지수가 올해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10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7.96p(1.17%) 오른 687.60에서 거래를 마쳤다. 아울러 이날 시가총액도 205조1000억원으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글로벌 증시 안정세와 AI(인공지능) 및 VR(가상현실)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또 올 들어 일평균 거래대금은 3조3200억원으로 전년(3조5200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3조원대를 상회하는 모습은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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