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한국거래소는 8일 코넥스시장 거래대금이 129억1000만원으로, 지난 2013년 7월 시장 개장 이후 최초로 100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날 거래소 측은 "코넥스시장은 개장 이후 시장에 대한 투자자 관심 증가 등으로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사상 최고치 경신은 툴젠 등 일부 종목에 대한 시간외 대량매매를 포함한 시장에서의 거래 증가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종전 거래대금 최고치는 지난해 5월 기준 92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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