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봄 맞이 '가성비 인테리어' 대전
이마트, 봄 맞이 '가성비 인테리어'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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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마트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이마트는 오는 16일까지 공간 연출에 유용한 각종 인테리어 소품과 셀프 인테리어용 시공상품군을 한데 모은 '이마트 인테리어 대전'을 진행한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에 최근 주거환경 트렌드에 맞춰 인기가 높은 1인용 소파와 플로어램프(장 스탠드), 수납용 스토리지박스(공간박스)등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해외소싱과 대량발주로 가격을 낮춘 상품을 중심으로 엄선해 '가성비'에 초점을 맞췄다.

대표 상품으로 1인용 소파 '릴렉스 체어'를 8만4400원에 선보이며 큐브형 스토리지 박스·서랍은 5520원부터 1만6720원으로 기존대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간단한 소품으로 기존 공간에 변화를 줄 수 있어 인기인 플로어 램프(장스탠드)와 쿠션도 행사상품으로 준비했다. 이마트는 직소싱으로 가격을 낮춘 '메탈 플로어램프 에센셜 블랙'을 1만8300원에 판매하며 '인도 블로킹 쿠션' 7종을 각 1만9900원에 판매한다.인도 블로킹 쿠션 7종은 2개 구매 시 10%, 3개 구매 시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가 가성비를 행사의 중심 키워드로 꼽은 이유는 적은 비용으로 공간을 꾸미고자 하는 1인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가구조립이나 도색까지도 직접하는 '셀프시공족'이 늘었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인테리어 소품 외에도 셀프 시공족을 위한 페인트나 공구류도 행사 상품으로 선보인다. NB브랜드 상품보다 최대 50% 저렴한 노브랜드 공구세트를 1만1800원에 선보이고, 러빙홈 전동공구(10.8V)는 6만9800원에 행사상품으로 준비했다.

이마트 생활용품 전문매장 '더라이프(The Life)' 오픈시 선보였던 '더 라이프 컬러스튜디오 페인트' 5종(1L, 1만8000원)은 오는 9일부터 이마트 68개 매장에서 확대해 선보일 예정이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팀장은 "의식주를 막론하고 가성비는 소비의 중심트렌드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셀프 인테리어족의 눈높이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인테리어 상품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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