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4대 대표이사로 키타바타 히데유키 씨가 취임한다고 7일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는 1985년에 니콘 코퍼레이션의 전신인 일본광학공업㈜에 입사한 이래 니콘 재팬 사업전략본부장과 니콘 차이나 부사장 및 본부장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그는 "세계 IT 시장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한국에 근무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다"며 "중국에서 오랜 시간동안 근무한 경험이 있어 아시아 경제와 카메라 시장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본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사는 본사 정기 인사 이동에 따른 것으로 이달 내 공식 취임을 하고 본격적으로 대표이사직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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