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AM채널 '선두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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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스타즈와 업무제휴

28일 교보생명은 대형 독립보험대리점(GA)인 에프앤스타즈(FN Stars)와 제휴를 맺고 새해부터 전국 에프앤스타즈 지점에서 교보생명의 보험상품을 판매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교보생명은 총 750개의 대리점과 제휴를 맺게 됐다.

지난 10월 문을 연 에프앤스타즈는 고객지향적인 서비스로 지난 11월에는 월납초회보험료 5억여원을 기록하며 대리점을 통한 보험상품 판매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에프앤스타즈는 현재 서울·대구·대전·경남·마산·창원 등 전국 11개 도시에 12개 지점을 갖고 있으며, 500여명의 재무설계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점차 그 규모를 늘려 내년 1월까지 1000명, 2007년 말까지 2000명 수준으로 확대해 금융시장 판도변화에 적극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교보생명 AM사업본부장 김규봉상무은 "에프앤스타즈와의 제휴로 교보생명은 상품판매 확대 및 우수고객 유치 뿐만 아니라, 대리점 채널의 마켓 리더로서 입지를 다지고 GA가 가장 선호하는 회사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8일 오전 교보생명 본사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휴 조인식에는 교보생명 신용길 부사장과 에프앤스타즈 박준규, 이대균 대표 등이 참석했다.
 
송지연기자 blueag7@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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