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에어버스社 항공기 기종으로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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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321-200 항공기 (사진=에어부산)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에어부산은 올해 중점 목표인 항공기 기종 단일화를 이달 말까지 완료한다고 3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달 2일 1호기를 시작으로 2월29일까지 총 3대의 B737 기종 항공기를 반납했다. 나머지 B737-400 항공기 2대도 이달 말 운항을 종료한 뒤 모두 반납할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지난 1월 신규 도입한 A320-200 기종 등 7대의 에어버스 회사 항공기를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도입해 연말 기준 총 18대의 항공기를 보유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항공기 기종 단일화가 완료되면 운항·캐빈승무원 및 정비사 교육, 훈련, 자격 취득 등 인력의 일원화로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며 "각종 항공기 부품도 단일화돼 정비 효율성도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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