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사하구에 네번째 직장어린이집 개원
부산銀, 사하구에 네번째 직장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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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BNK금융그룹 부산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부산시 전포동과 해운대구, 금정구에 이어 사하구에 네번째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했다.

부산은행은 2일 사하구 전포동에서 성세환 BNK금융 회장과 박광일 부산은행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BNK사하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BNK 사하어린이집'은 연면적 414.71㎡에 지상 4층 규모로 최대 55명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보육실 4개와 실내외 놀이터 등으로 구성됐다. 운영은 어린이집 전문기관이 맡는다.

성세환 회장은 "직원들이 육아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나 더욱 활기차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직장 어린이집을 개원했다"며 "직원들의 수요를 파악해 추가 설치도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하어린이집에 자녀를 맡길 예정인 박미나 대리는 "자녀양육 문제로 많은 고민을 해왔는데 은행에서 직접 운영하는 직장 어린이집이 개원하게 되어 아이를 마음 높고 맡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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