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플래그십 미러리스 'X-프로2' 출시
후지필름, 플래그십 미러리스 'X-프로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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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지필름 'X-프로2' (사진=후지필름)

[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내달 3일 프리미엄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 'X-프로2'를 국내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X-프로2는 후지필름이 X시리즈 5주년을 기념해 공개한 최상위 기종이다. 새로운 2430만 화소 X-Trans CMOS III 이미지 센서와 X Processor Pro 프로세서, 후지논 렌즈와의 조합으로 실제 화소수를 대폭으로 뛰어넘는 초고화질 이미지를 구현한다.

특히 기존 'X-프로1'과 'X100' 시리즈에서 호평을 받은 뷰파인더를 강화한 '어드밴스드 하이브리드 멀티 뷰파인더'를 탑재했다. 해당 뷰파인더는 세계 최초 광학식과 전자식의 뷰파인더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후지필름의 독자적인 파인더다.

본체는 견고하고 강도 높은 마그네슘 합금으로 제작됐다. 61개소 실링 처리를 통해 방진, 방습, 영하 10도 저온 작동기능까지 갖췄다.

후지필름은 X-프로2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3일까지 제품을 등록하고 4월10일까지 정품 등록한 고객에게 2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A&A(아티산&아티스트) 스트랩을 증정한다.

X-프로2의 가격은 199만9000원이다. 후지필름 공식 쇼핑몰 'X-Shop'을 비롯해 11번가, G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과 종합 온라인몰, 전국 후지필름 체험존(TP ZONE), 컨시어지 등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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